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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치과계 최초 라이브커머스 '덴올 라이브'로 매출 견인…12일 '치과 인테리어' 소개

오스템임플란트가 선보인 라이브커머스 '덴올 라이브' 방송 모습.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제공
오스템임플란트가 선보인 라이브커머스 '덴올 라이브' 방송 모습.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제공

오스템임플란트가 '덴올 라이브쇼' 론칭 1주년을 앞두고 오는 12일 '치과 인테리어'를 라이브쇼로 소개한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라이브쇼를 통해 소개하는 '치과 인테리어'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선도적으로 개척한 신사업이자 혁신 사례"라며 "이미 누적 1,100호 시공을 달성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 받았고 노하우가 풍부한 만큼, 라이브쇼의 혜택까지 더해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1일 밝혔다.

덴올 라이브쇼는 당초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 고객들의 편익 증진에 초점을 맞춰 기획된 사업이다.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 인류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회사 경영이념의 연장선상에서 품질이 우수한 치과 제·상품을 파격 혜택과 함께 쉽고, 빠르게 서비스함으로써 치과 경영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단순 온라인 라이브 쇼핑이 아니라 덴올 라이브쇼는 상시 시청이 가능한 교육·정보 콘텐츠로도 활용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상세한 정보 제공 그리고 실시간·쌍방향 소통이라는 혁신성이 어우러져 기대 이상의 매출과 신규 고객 창출 효과까지 거뒀다고 설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덴올 라이브쇼'는 지난해 4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총 19회를 진행했다. 초반에는 가전제품, 가구 등 치과 인테리어 구성 품목이긴 하나 일반 상품을 주로 다루었다. 이 기간 축적된 데이터와 고객 요청사항을 반영해 하반기부터 핸드피스, 임플란트 수납장, 치약·칫솔 여행키트, 임플란트 엔진 등 본격적으로 치과용 제·상품을 선보였다.

하반기 10회 방송의 평균 구매 전환율이 무려 33%를 넘은 가운데 완판 기록이 6번이나 이어졌다. 특히 새 거래처 비중이 67%에 달하는 등 신규 고객 확보 성과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 들어선 월 2회이던 방송 횟수를 3회로 늘리면서 매출도 증가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라이브쇼가 제작되고 송출되는 '덴올(DENALL)'은 오스템임플란트가 20년에 걸친 임상교육 노하우와 콘텐츠 제작 기술력을 담아 지난 2020년 2월 선보인 국내 최초의 치과 종합 포털"이라며 "덴올 라이브와 함께 덴올을 치과계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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