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브리핑을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기동민(재선)·홍영표(4선)·변재일(5선)·안민석(5선) 의원을 4·10 총선 공천에서 배제(컷오프)했다고 밝혔다.
서울 성북을과 경기 오산에 영입인재인 김남근 변호사(10호)와 차지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25호)를 각각 전략공천했다
홍영표 의원 지역구인 인천 부평을에서는 이 대표가 영입한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비례대표로 이동주 의원이 경선에 참가한다.
경기 용인갑에선 비례대표 권인숙 의원과 이우일 전 용인갑 지역위원장, 이상식 전 국무총리 민정실장이 3인 경선을 치른다. 충북 청주 서원에선 현역인 이장섭(초선)이 이광희 전 청 충북도의원이 경선에서 붙는다.
아울러 소병철(초선)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설훈(5선) 의원이 탈당한 경기 부천을도 이날 전략 선거구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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