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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 김흥국 "선거만 되면 연락이…출마선언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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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과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가수 김흥국과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를 공개 선언했던 가수 김흥국이 올해 총선에서도 정치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김흥국은 지난 1일 배우 신현준·정준호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정신업쇼'에서 "이번 총선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랑 같이 다니고 싶다"고 했다. 김흥국은 지난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 후보 유세를 지원한 바 있다. 16년 전인 2008년 18대 총선 때는 홍정욱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흥국은 유튜브에서 정치에 직접 참여하고 싶다는 속마음도 내비쳤다. 그는 "선거 때 되면 후보들이 도와달라고 연락이 온다"며 "(지원 유세에 나가) 국민들을 만나면 '왜 맨날 도와주기만 하냐', '당신도 한번 하라', '난 당신을 찍고 싶어' 그런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했다.

신현준은 "진짜 정치에 생각이 있는거냐"고 물었고, 김흥국은 "생각이 있는데 후원금이 좀 안된다. 후원금 때문에 못한다"고 답했다.

정준호가 "전국의 인기와 인지도에 힘입어서 한번 국민의 얘기를 잘 들어서…"라고 운을 띄우자, 김흥국은 "오늘 '정신업쇼' 나와서 출마 선언할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준호는 "내가 볼 땐 (김흥국이) 장관 해도 잘 할 거 같고"라고 또 다시 부추겼다. 김흥국은 "장관썰은 항상 있었다. 근데 발표하는 거 보면 다른 사람이 나온다"고 웃었다. 그라면서 "이번 총선은 내가 한동훈 위원장이랑 같이 다니고 싶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 대선에서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지원을 위해 20일간 유세 현장을 찾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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