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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영주, 도덕 점수 0점? 이재명은 -2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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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회동을 마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국회부의장 김영주 의원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회동을 마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국회부의장 김영주 의원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 입당을 예고한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관련해 '채용 비리' 의혹을 거론하며 '도덕 점수 0점'이라고 한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본인은 마이너스(-) 200점쯤 되느냐"며 "뻔뻔하다"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부의장 같은 합리적이고 상식적으로 의정 활동을 성실히 해오신 분들을 모욕줘서 내쫓고, 그 자리를 자기를 경호할 만한 아첨꾼들과 경기동부연합, 통합진보당 후신 이런 사람들로 채우는 것이 이 대표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 의원이 발의한 법안과 의정 활동 숫자가 있을 것"이라며 "부의장은 굉장히 바쁜데, 그럼에도 4년 동안 했던 것과 이재명 대표의 국회 활동을 비교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이날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탈당과 관련, "공직자 윤리 항목이 50점 만점인데 채용 비리 부분에서 소명하지 못하셨기에 50점 감점하는 바람에 0점 처리됐다고 한다"며 "김 의원께서 평가 결과에 대해서 매우 흡족하지 않으셨던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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