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서장 김현진)는 4일 오전 8시부터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정착을 위해 경찰관 22명과 교육청·학교·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연합회·지자체·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45명과 합동으로 미리벌초등학교 주변 스쿨존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신학기 등교 첫날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을 하면서 서행 및 안전운전 유도와 '잘살Go 프로젝트(잘 멈추Go, 잘 살피Go, 잘 양보하Go)' 캐치프레이즈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김현진 밀양경찰서장은 "신학기를 맞아 사고 취약 초등학교 안전활동, 등하교 및 사고다발 시간대 교통단속,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홍보, 통학로 및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보강 등 어린이 교통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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