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4·10 총선 예비후보(경산·국민의힘)는 5일 "정부여당의 협조를 구해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아웃렛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아웃렛 유치는 2천명의 지역 고용 창출과 연간 500만명의 관광객, 1조3천억원에 이르는 생산·부가가치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려면 대형 아웃렛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집권 여당후보만이 대형 아웃렛 유치 등 산적한 현안을 풀어낼 수 있다. 정부 부처를 적극 설득하고 대통령 결재 사인을 직접 받아서라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또 "경산지식산업지구가 기업 유치와 경산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으로 성장하려면 산업과 문화, 주거환경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아웃렛 유치는 2020년부터 추진됐지만, 애초 지구 조성 목적에 맞지 않고 특정 기업 특혜 논란이 있다는 이유로 표류 상태다.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지구 산업용지 중 일부인 15만4천여㎡를 유통상업시설용지로 변경하는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에서 '보류'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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