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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민주당 예비후보, 고령성주칠곡 출마 선언

정석원 더불어민주당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
정석원 더불어민주당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

정석원 4·10 총선 예비후보(고령성주칠곡·더불어민주당)는 5일 고령성주칠곡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아성에 도전장을 던지며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경북에서 민주당의 가치를 세워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치지 않고 해나갈 것"이라며 "일당 독식의 지역 정치 구도를 무너뜨리고, 견제와 균형의 민주주의 기본 원리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2017년 대선에서 민주당 고령군 선거연락소장을 맡았다. 이후 2018년과 2022년 지방선거에서 고령군 기초의원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그는 지난 5년간 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장으로 활동했다. 또한 반민특위 위원장이었던 독립운동가 김상덕 선생의 뜻을 이어받기 위한 기념사업회를 만들어 2019년부터 매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역의 의료폐기물 소각업체를 반대하는 주민대표를 맡았을 때는 의료폐기물 문제의 심각성을 공론화해 환경부가 시행령을 손보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정 예비후보는 계명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신라대 산업디자인전공 박사과정 수료를 거쳐 신라대 산업디자인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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