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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2.28 자유정신 박정희 산업화 정신 기리는 사업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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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5일 대구시 동인청사 기자실을 찾아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5일 대구시 동인청사 기자실을 찾아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2.28 민주운동 기념사업과 박정희 산업화 정신을 기르는 기념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홍 시장은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대구는 2.28 자유 정신과 박정희 산업화 정신이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두 정신을 함께 기리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여 박정희 동상을 건립하고, 대구도서관 내의 공원을 박정희 공원으로 조성하여 박정희 대통령 대형 동상을 설치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류공원 내 시민광장은 2.28 자유 광장으로 명명하여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역점 사업인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본격적으로 수행할 SPC 구성을 통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1단계 LH 등 공공기관, 2단계 산업은행·민간은행(FI), 3단계 민간 건설(CI) 주관사들과 순차적으로 속도감 있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4월 7일에 개최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상금 지급과 최적화된 코스로 변경되고 규모가 역대급으로 확대되는 만큼 구·군의 역할 또한 중요해졌다"며 대구마라톤대회가 보스톤대회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구·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홍 시장은 "대구가 부활하여 찬란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구 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와 구·군이 함께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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