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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2028년 LA 올림픽에 골프 단체전 추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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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세부 경기 방식 논의 중

지난 해 열린 남녀 혼성경기인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오른쪽)와 제이슨 데이. 연합뉴스
지난 해 열린 남녀 혼성경기인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오른쪽)와 제이슨 데이. 연합뉴스

2028년 LA 하계올림픽 골프 종목에 남녀 혼성 단체전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20일 "LA 올림픽에서 골프 단체전을 추가하는 것은 확정 단계에 왔으며, 이르면 4월 11일 개막하는 메이저골프 마스터스 대회 때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단체전의 세부 경기 방식은 여러 가지 방안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올림픽에서 골프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눠 각 60명이 나흘간 72홀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메달 수상자를 가린다.

혼성 단체전이 추가되면 개인전 외에 별도의 경기를 치러야 한다. 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단일 종목에서 다수 메달이 나오는 것을 달갑지 않게 여기는 데다 경기일수 증가로 프로선수들의 골프투어 일정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이 때문에 IOC는 사흘 동안은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를 치른 뒤 마지막 날은 포섬 또는 포볼 방식의 단체전을 치러 성적에 합산하는 방법을 채택한 방식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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