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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가 함께하는 KT, 다문화가정 랜선한글교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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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구경북광역본부 노사와 경북도교육청이 지난 20일 다문화가정 랜선한글교실 발대식을 진행했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 제공.
KT대구경북광역본부 노사와 경북도교육청이 지난 20일 다문화가정 랜선한글교실 발대식을 진행했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 제공.

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노사공동 다문화가정 랜선한글교실 5기 발대식을 갖고 중도입국자녀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경주 월성초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윤성욱 KT 경북법인단 상무, 변우영 KT대구지방노동조합 위원장, 권성미 경북도교육청 장학관, 이선하 월성초등학교 교감, 정문주 흥무초 교장, 한글교실 참여 중도입국자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랜선한글교실은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한 중도입국자녀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한국어를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KT노사와 경북도교육청이 함께 했다. 한글뿐 아니라 정서 발달을 위한 EQ(감성지수) 개발, 현장 체험학습 등 또래 관계와 사회성 발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5기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나라에서 온 33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6개월간 진행하며, 참여학생에게는 교육용 태블릿과 이어폰 등 교구재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변우영 KT대구지방노동조합 위원장은 "참여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거듭나고 대한민국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는 재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교육청과 협력해 다문화가정 학생 외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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