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4·10 총선 후보(포항북구·국민의힘)가 21일 후보자 등록을 하며 본격적으로 3선 도전의 채비를 마쳤다.
이날 김 의원은 "정의와 공정을 위한 도전, 국민의 삶이 편안한 대한민국을 위해 또 한 번의 도전을 이어가겠다"며 "포항의 발전을 이끌어 도시 활력과 경제 도약의 발판을 만들고, 국민께 공정한 세상을 선사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아울러 "지금 우리 포항은 미래 100년을 좌우할 중요한 시기에 있다"면서 "철강중심의 산업 구조를 다변화해, 포항이 2차전지·수소산업, 바이오·헬스산업 등 미래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움직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포항시민의 더 큰 지지와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김정재 국회의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지역 사무실에서 '소통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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