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희용 첫 공약 "활기차고 매력있는 신산업 발굴하겠다"

"고령, 그린바이오 산업화시설 조성"
"성주참외 스마트농업 내실화"
"칠곡군 첨단농기계 산업 메카로"

정희용 후보.
정희용 후보.

국민의힘 정희용 고령·성주·칠곡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을 마친 뒤 첫 번째 공약으로 '활기차고 매력 있는 미래 희망 신산업 발굴·육성'을 21일 발표했다.

지역별 세부 내용은 고령군의 경우 '그린바이오 산업화시설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뿌리 단지 환경 개선을 위한 신산업 유치'하는 내용을 담았다.

성주군은 성주 참외가 국가 대표 특화작목으로 선정된 것과 연계해 '성주 참외를 기반으로 스마트농업을 내실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주 참외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다변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연구 등도 강화할 것이다.

칠곡군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 예산을 확정한 데 이어, 2024년 국비를 신규 반영한 생산 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을 바탕으로 '첨단 농기계 산업 클러스터 집적화로 농기계 IT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칠곡군을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첨단 농기계 산업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정희용 후보
정희용 후보

정 후보는 "'일 잘하는 정희용!'을 메인 슬로건으로 선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만큼, 각 공약이 연속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지역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서는 일 잘하고 실력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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