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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계성고, 글로벌 봉사 정신 실천 위한 '금호 인트랙트클럽' 창립

대구 계성고등학교(교장 박현동)는 글로벌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대구 계성고등학교(교장 박현동)는 글로벌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금호 인트랙트클럽'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금호로타리클럽(회장 조성혁)은 20일 대구 계성고등학교(교장 박현동)와 협약을 맺고 '금호 인트랙트클럽'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금호 인트랙트클럽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책임감과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립총회에는 학교 교직원, 학생, 금호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박현동 교장은 "이번 금호 인트랙트클럽의 창립은 학생들이 스스로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글로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호 인트랙트클럽은 창립을 기점으로 대구 지역 내에서 환경 보호, 노인 복지, 저소득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글로벌 봉사 네트워크 구축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조성혁 금호로타리클럽 회장은 창립총회에서 "금호 인트랙트클럽의 설립은 우리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세대의 리더들에게 사회적 책임과 글로벌 시민의식을 심어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학생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깊은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얻은 경험과 배움이 그들의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 회장은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은 단순히 타인을 돕는 행위를 넘어,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금호 인트랙트클럽 활동을 통해 여러분 각자가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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