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3개 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 "김상우 안동예천 후보 지지" 선언

25일, (사)안동융합회·너울 안동청년자영업자 단체 등
'경영학 전공, 시장연구 전문가 김상우 후보 지지' 밝혀

안동과 예천 소상공인, 자영업자 23개 단체가 지난 25일 김상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김상우 선거본부 제공
안동과 예천 소상공인, 자영업자 23개 단체가 지난 25일 김상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김상우 선거본부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상우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상우 후보

안동·예천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13개 단체는 2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상우 후보(안동예천·더불어민주당) 지지를 선언했다.

(사)안동융합회, 구·신시장 상생발전협의회, 너울 안동청년자영업자 등 단체 회원 30여 명은 이날 김상우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김상우 후보와 간담회를 했다.

이들은 "우리 지역 정치권은 수십 년간 화려한 정치적 미사여구로 시·군민을 기만해왔다"며 "지역 시장 경제를 위한 고민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초부자 감세를 강행하며 재정 역량을 후퇴시킨 몫은 우리가 떠안게 됐다"며 "서민 지원 예산 삭감은 소비 여력을 저하하고 경제 위기에 돌입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경영학을 전공하며 시장을 연구한 전문가인 김상우 후보를 지지한다"며 "민 주도의 혁신으로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보여준 김 후보의 진심을 믿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김 후보는 "그동안 쌓아온 경제 활성화와 정책 실현 능력을 우리 시·군민을 위해 펼칠 수 있게 해 달라"며 "어려워진 민생 경제를 바로잡아 지역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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