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가 상수도 현대화와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한 안정적 수돗물 공급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종덕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2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비상연계망 구축 및 송수관로 복선화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급속여과지는 원수에 응집제를 가해 침전하고 침전지에서 제거되지 않는 미세 플록을 모래층 등의 여재를 통과시켜 깨끗한 여과수를 얻는 공정으로 여과재(안트라사이트+모래) 및 하부집수장치로 구성돼 있는 시설이다.
창원시는 이번에 추진하는 칠서정수장 급속여과지 개량사업과 석동정수장 급속여과지 하부집수장치 보수공사에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한다.
칠서정수장 급속여과지 시설은 지난해 3월 착공해 오는 9월 20만톤 규모의 1단계 급속여과지 개량을 완료했고 2단계 급속여과지 개량은 11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석동정수장 급속여과지 하부집수장치는 지난해 4지분을 보수 완료했고 나머지 6지분은 올해 보수공사를 시행 완료할 예정이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소장 이종덕)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매년 노후 설비를 정비하고 정수 공정을 개선해 연중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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