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사(세음사회적협동조합, 주지 동건 스님)는 지난 26일 어려운 지역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24만원을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용지사는 지난 2022년 300만원, 2023년에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신도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성금이 주변 이웃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데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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