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 보문관광단지 50년 역사 찾습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단지 50년 역사 찾기 공모전’ 열어

'보문단지 50년 역사 찾기 사진 공모전' 포스터.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보문단지 50년 역사 찾기 사진 공모전' 포스터.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경주 보문관광단지 5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보문단지 50년 역사 찾기 사진 공모전'을 연다.

보문관광단지 역사를 대표 할 수 있는 사진‧기록물‧기념품 등을 공모해 공사 설립과 관광단지 지정 50년을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한다는 취지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5월 20일까지다. 보문관광단지의 역사가 담긴 디지털 사진 파일이나 인화한 사진 등 각종 기록물을 응모하면 된다. 역사적 가치를 지닌 기념품 등 각종 물품도 포함된다.

1인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역사성‧대표성‧활용성‧정보성‧희소성 등을 고려해 1차 예심과 2차 본심을 거쳐 총 66점을 선정한다.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등 총 1천250만원의 상금을 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북문화관광공사(gtc.co.kr)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1975년 4월 관광단지로 지정돼 1979년 4월 개장했다. 공사의 전신인 경주관광개발공사도 1975년 8월 설립 이후 50년 가까이 대한민국 관광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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