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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위원회, 빅데이터로 교통 위험 지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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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과 함께 포항시·구미시 교통 위험지역 분석

경북도청. 매일신문DB
경북도청. 매일신문DB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교통 위험 지역을 파악하고 개선에 나선다.

경북도는 29일 "경산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빅데이터 활용, 교통 위험지역 파악 및 개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경북도와 경북경찰청을 비롯한 포항, 구미 등 시군 교통관련 공무원과 시군 경찰서 교통 담당,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경북도가 실시한 포항과 구미의 교통 위험지역 관련 용역 분석 결과를 토대로 도내 교통위험 지역 개선 확산을 위한 검토회의와 보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손해보험협회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SK텔레콤의 유동 인구 데이터 등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고 유형과 유동 인구에 맞는 지역별 교통안전 시설물 보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주민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교통 문제를 상시 협업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주기적인 소통 모임 마련에 의견을 모았다.

경북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회의 결과를 종합해 필요 사업을 개발하고 교통 안전시설을 보완하는 등 문제점을 개선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포항·구미를 제외한 전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순동 경북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주민과 밀접한 교통 업무가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한 문제점은 없는지 다른 기관과 협업·공유하고, 현장에서 직접 꼼꼼히 살펴 도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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