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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030 표심 공략…"청년청 설치…청년권익 맨앞에 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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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강원도 원주 롯데시네마 인근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박정하(강원 원주시갑) 후보, 김완섭(강원 원주시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강원도 원주 롯데시네마 인근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박정하(강원 원주시갑) 후보, 김완섭(강원 원주시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3일 인구부 산하에 청년청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부동층이거나 적극적 투표 의사가 없는 20~30대 청년 유권자의 표심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위원장은 이날 강원 원주 유세에서 "국민의힘은 청년청을 인구부 산하에 둬서 청년 정책을 통할하게 할 것"이라며 "청년의 정치 참여와 권익을 맨 앞에 두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이 저출생 대책으로 부총리급 인구부 설치를 공약한 데 이어 청년 정책을 총괄할 청년청 설치 약속을 새롭게 내놓은 것이다.

한 위원장은 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전날(2일) '정치권이 지금껏 청년, 여성, 아동 등을 대상으로 정책을 추진했지만 40·50 세대는 늘 소외됐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이상한 소리를 또 했다"며 "우리도 50대인데 무슨 청년에게, 여성에게 밀렸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말 아무 소리나 막 하고 아무 갈라치기나 막 하는 것 같다"며 "정말 나라를 해롭게 하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한 위원장은 "저희가 그렇다고 해서 40∼50대를 위한 정책을 펴지 않았나. 여러 공제나 5세 무상교육,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우리가 한 것"이라며 40·50대를 겨냥한 국민의힘 공약을 함께 소개했다.

한 위원장이 총선일 일주일 앞두고 청년 유권자의 표심 구애에 적극적인 것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20~30대 상당수가 지지 정당을 선택하지 못한 부동층으로 집계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20~30대 투표 의사도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야권의 '세대 갈라치기'를 비판하며 이들의 표심을 자극하는 의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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