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경북은 오후부터 맑고 낮 기온이 20도까지 올라 포근하지만, 15~20도 안팎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0~7℃)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 기온은 점차 상승해 평년(최고기온 15~19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 기준 기온은 대구 13.1도, 영천 12.7도, 포항 13.3도, 구미 11.7도, 상주 11.6도, 안동 10.8도, 봉화 8.9도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4~20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다가오는 주말도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겠다. 주말 낮 기온은 점차 올라 이날보다 2~3도 높을 예정이다. 6일 낮 최고기온은 17~23도, 7일 낮 최고기온은 19~25도다. 일교차는 역시 15~20도 이상으로 매우 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일교차가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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