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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이준석 대선주자 면모 보여"…공영운은 "패배 교훈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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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사무실서 "마크롱 될 수 있는 젊은 대선 주자 보유"
공영운 후보 "동탄 진심 변치 않을 것, 지지자에 감사"

개혁신당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과 이주영 후보 등이 11일 새벽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준석 대표의 당선 소감 방송 후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혁신당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과 이주영 후보 등이 11일 새벽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준석 대표의 당선 소감 방송 후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제22대 총선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기 화성을에 당선된 데 대해 "명실상부한 대선주자 면모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날 새벽 국회에 마련된 개표사무실에서 천 위원장은 기자들을 만나 "개혁신당은 한국의 마크롱이 될 수 있는 젊은 대선 주자를 보유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당이 아닌 인물을 봐주신 위대한 화성을 유권자 때문에 개혁신당이 젊은 리더를 보유해 성장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해 너무 기쁘다"라며 "이 성원을 더욱 키워 다음번 지방선거에서 지금의 열배, 백배의 성과를 낼 수 있는 거대한 횃불을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선 주자 이준석을 필두로 개혁신당이 수권정당의 길을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을에서 이준석 대표와 맞붙은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패배를 인정했다.

공 후보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제가 많이 부족했다.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동탄가족 여러분과 당원동지들께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다"라며 "동탄에 대한 저의 진심은 변치 않을 것이다. 오늘의 패배를 큰 교훈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앞서 10일 방송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에 공 후보는 이 후보를 제치면서 1위를 기록, 당선이 예측됐다. 하지만 개표가 진행된 후 이날 오전 2시 43분 기준 이준석 후보가 42.49%를 득표하면서 공 후보(39.65%)를 꺾고 당선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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