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이 집권여당의 역대급 참패로 끝이 났지만, 대구경북(TK)에서 당선된 여당 후보들이 얻은 득표수로 인해 국민의힘이 탄핵·개헌저지선을 사수할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TK 여당 후보들은 상대 야당 후보들을 큰 격차로 누르면서 확실하게 야당을 심판했다는 정치권의 반응도 나오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선인 중 10만 표 이상의 득표수를 기록한 당선인은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이 유일했다.
이어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지역구 박상웅 당선인(9만6천450표) ▷대구 달서구을 윤재옥 당선인(9만3천3표) ▷경주 김석기 당선인(9만2천74표) ▷포항 북구 김정재 당선인(9만1천249표) 등이 9만 표 이상의 득표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당선인들은 득표율도 60% 이상을 획득, 상대 야당 후보들을 확실하게 제압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당선인 중 유일하게 10만 표 이상을 받은 최다 득표자이면서, 22대 국회에서 3선 중진으로 활약할 추경호 의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추 의원은 "힘 있는 3선 중진의원으로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확고히 하는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며 "또한 민생을 최우선으로 경제 회복의 온기를 국민 여러분이 몸소 체감할 수 있게, 특히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입법 활동도 활발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치권 관계자는 "매번 선거 때마다 국민의힘에 표를 몰아주고 있는 TK에 대해 집권여당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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