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도지사協, "'외국인 정책' 추진에 지역 의견 반영 필요하다" 한 목소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9일 부산에서 열려···"지역 실정 맞는 외국인 정책 마련해야"

지난 19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한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지난 19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한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대한민국 시·도지사 협의회가 외국인 정책과 관련해, 정부의 적극적 개선을 촉구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제59차 대한민국 시·도지사 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지역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시장·도지사들은 외국인 정책에 대해 정부 산하 5개 위원회(외국인정책·다문화가족정책·외국인력정책·문화다양성·재외동포정책 위원회)의 산발적 운영과 여러 부처에 흩어진 정책으로 인한 혼선, 지방정부 참여 부재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중앙 정부의 적극적 노력도 촉구했다.

이날 총회에선 이외에도 지난 2월 개최된 제58차 시·도지사 협의회 총회와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 후속조치에 대한 보고, 차기 중앙지방협력회의 상정 주요 안건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지난 총회 후속 조치 사항으로는 ▷자치입법권 강화 및 지역 자율성 제고를 위한 법령 정비 ▷지방 자주재원 확충 방안 ▷중앙투자 심사 제도 및 타당성 조사제도 개선(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 및 상정절차 신설 건 등을 다뤘다.

중앙지방협력회의 후속 조치 사항으로는 ▷기준 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 정비 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 개최 필요성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도에선 이날 해외 출장 중이던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대신해 김학홍 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중앙부처가 주도하는 외국인 정책의 한계에 대해 지적하는 한편, 이민청 지방 신설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김 부지사는 "외국인 주도 정책은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 현재 법무부는 이주민의 단속·규제 중심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부처별 정책이 유사·중복돼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며 "외국인 정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지방에 이민청을 설치하고, 외국인 정책 수립·집행 시 지방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 또 지역이 주도하는 광역비자제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조정식 국회의장은 28일 기자간담회에서 권력구조 개편 과정에서 현직 대통령의 연임 여부는 국민의 선택과 정치적 합의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
코스피가 8% 이상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고, 이로 인해 모든 거래가 20분간 중단되었다. 삼성전자는 9.25%, SK하이닉스는 1...
경남 통영시장 선거 재검표 결과 강석주 더불어민주당 시장이 당선된 가운데, 두 후보 간 격차는 44표에서 38표로 줄어들었지만 결과는 변하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