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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회원권] 수도권 혼조세, 영남권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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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주 회원권 시세] 시장 변동성 커진 가운데 영남권 반발 매수세
지역별·종목별 별로 차별화되는 양상
급매물 많이 나오고, 거래량 늘지는 않아

회원권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종목별로 급매물이 나오기도 했고, 매수세가 급감하는 등 시세하락과 아울러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감이 생성되던 터였으나 부분적으로나마 반전의 모습도 확인이 되고 있다. 특히, 중동지역에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매매심리가 부정적인 방향으로 술렁이기도 했으나, 진정 국면으로 돌아서면서 일부 반발 매수세도 유입되는 양상이다.

다만, 여전히 삼중고(고물가·고환율·고금리)를 겪고 있는 자산시장 전반의 힘겨운 여건과 아울러 전쟁 관련 돌발악재에 대한 우려감 또한 적지 않다. 이를 반영하듯 이번주 회원권 시장에도 매매자들의 심리가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무엇보다 다수 종목들이 연동해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경향이 눈에 띤다.

종목별로 구분해보면, 대체로 큰 차별이 없이 수급에 따라 시세 등락이 엇갈렸다. 특히 낮은 거래빈도로 움직임이 둔탁한 초고가 종목들이 급등락에 희비가 교차되는 양상이었고, 고가권도 일부는 급등한 종목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약보합세가 우세했다. 반면,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중저가 종목군은 급매물과 저점 매수세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변동 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영남권 또한 일부 반발 매수세 유입에 급매물은 처분이 진행되는 과정이 있었고, 상대적으로 강보합에 가까운 흐름이 전개됐다. 수도권은 혼조세가 뚜렷하게 엿보이는 가운데 충청권을 비롯해서 강원·제주권은 혼조 내지는 약보합세에 비중을 두는 양상으로 파악된다.

에이스회원권거래소은 당분간 자산시장 전반의 외부여파에 따른 영향을 감안해야 하며, 수급에 따라 종목·지역별로 차별화가 짙어지는 것은 물론 추가로 금액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에 유의해서 매매 계획을 세울 것으로 당부했다.

이현균 회원권 애널리스트 lhk@acego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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