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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非尹’ 김도읍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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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도읍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 연합뉴스

차기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자로 물망에 올랐던 '비윤계' 김도읍 의원이 원내대표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28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원내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 문의가 많아 알려드린다"며 "저는 원내대표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3일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인데, 김 의원은 4선 고지에 함께 오른 박대출 의원, 3선이 되는 김성원 송석준 성일종 이철규 의원 등과 함께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돼왔다.

한편, 당내에서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친윤계를 중심으로 '이철규 원내대표설'이 언급되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총선 참패의 원인을 제공한 당정 핵심관계자들의 성찰을 촉구한다"며 '친윤석열계' 의원들의 2선 후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총선 참패의 근본 원인은 정부와 여당의 실패 때문이다.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지 못했던 정부 국정 기조의 실패, 그리고 당정관계의 실패 때문"이라며 "총선 참패의 원인을 제공한 당정 핵심관계자들의 성찰을 촉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정 희생양을 찾아 책임을 떠넘기기보다는 성찰-혁신-재건의 시간을 위한 2선 후퇴를 호소드린다"며 "선당후사를 위해 건설적 당정관계를 구축할 원내대표와 당 대표를 선출해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중도층-수도권-청년층으로 확장력을 가진 전국정당으로 우뚝 세우고,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당으로 혁신해야 할 절체절명의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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