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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그린바이오 첨단분석 시스템 구축' 공모 선정···국비 49억원 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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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동물용 의약품 항체 발굴 위한 장비 도입 추진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청 전경.

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 시스템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과 생산공정 자동화·고속화·표준화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했다.

경북도는 그린바이오 6대 산업 분야 중 동물용 의약품 산업 육성을 위한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시스템 구축'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119억원(국비 49억5천만원 등)을 투입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있는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에 동물용 의약품의 후보 유전자 탐색과 항체 발굴을 위한 장비를 도입한다.

앞으로 이곳에선 동물용 의약품 기업의 혁신 제품 개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북도는 첨단기술과 융합한 동물용 의약품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기반을 조성 중이다.

지난해에는 총 사업비 150억원 규모의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 조성 사업'에 선정, 국비 75억원 등을 확보해 2025년까지 인수공통감염병·반려동물 질병 의약품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올해는 '식물백신 품질고도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올해 착공 예정인 '그린 바이오 벤처 캠퍼스'와 연계한 벤처기업 시제품 개발, 창업 보육 등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산업"이라며 "경북은 첨단기술과 융합한 동물용 의약품 산업에 탁월한 기반이 조성돼 있다는 만큼 관련 기업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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