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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의 경북도청 공무원 단합대회···열정과 노력 '도민 행복'으로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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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이후 처음…이철우 지사 등 2천여 명 참여

1일 오후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1일 오후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2024년 직원 한마당 어울림 행사'가 열리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1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2024년 직원 한마당 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

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역대 도청공무원 노조위원장, 직원 2천 여 명이 함께했다.

도청 공무원 단합대회가 열린 건 2007년 한마음 체육대회 이후 처음이다.

전 직원 대상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직원 단합을 위한 전략 줄다리기, 판 뒤집기, 신발 던지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행사 전부터 개최한 예선전 등에 전 직원·부서가 모두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도청 공무원들의 취미 클럽(동아리)의 활동과 특성 등을 소개하기 위한 공연과 각종 전시·체험 등도 함께 마련됐다.

박소영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 도지사는 "최근 국가산단 유치, 글로컬대학 선정, 정부합동평가 정성 평가 1위 등 눈부신 성과들은 직원들이 365일 열정과 노력을 다해 일궈낸 것"이라며 "경북도청 직원 한마당 어울림 행사로 개인과 가정, 그리고 직장에 활력과 열정이 넘쳐나 도민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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