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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안심전세앱,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대상 수상

9일 열린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 시상식 후 김성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ICT운영처장(사진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5.10. 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9일 열린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 시상식 후 김성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ICT운영처장(사진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5.10. 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0일 "비대면 보증가입 및 안심전세 진단 플랫폼 '안심전세App'이 9일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심전세App은 안전한 전세계약을 위한 사전진단부터 보증가입, 보증이행 청구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HUG에서 2022년 9월에 출시했다.

앱을 통해 고객은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HUG의 대표 보증상품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임차인용) 및 임대보증금보증(개인임대사업자용)에 가입할 수 있으며, 안심전세 진단 기능을 통해 전세계약 체결 시 필요한 매매시세 정보, 전세가율, 집주인 보증사고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업데이트된 안심전세App2.0 버전을 출시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광역시·오피스텔 시세 조회가 가능해졌고, 집주인의 세금 체납 조회 기능도 추가됐다.

올해에도 추가적인 리뉴얼 사업(안심전세App 3.0)을 거쳐 사용자 중심으로 UI와 UX를 개선하고, 전자증명서 서비스와 챗봇을 도입하는 등 앱 고도화 작업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병태 HUG 사장은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개선 및 디지털 혁신 방안을 지속해서 추진해 임차인들의 보증금 보호를 위한 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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