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등학교 교사, 급식재료 훔쳐 중고거래…'찌질한 도둑질'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떡 훔쳐 판매하려다 제조사 관계자가 발견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학교의 급식 재료를 빼돌려 중고장터에 팔다가 적발됐다. MBN 보도화면 캡처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학교의 급식 재료를 빼돌려 중고장터에 팔다가 적발됐다. MBN 보도화면 캡처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학교의 급식 재료를 빼돌려 중고장터에 팔다가 적발됐다.

13일 MBN 등에 따르면 전북 익산의 한 고등학교 교사 A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의 급식 재료를 훔쳐 중고장터에 판매했다. A씨가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에 올린 급식 재료 판매 글은 30건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10일 납품받은 가래떡 9㎏ 중 3㎏을 중고장터에 올려 판매하는 과정에서 덜미를 잡혔다. 그는 중고장터에 떡 사진과 함께 제조사명이 적힌 스티커를 찍어 올렸는데, 이를 제조사 관계자가 발견한 것이다.

제조사 관계자는 "학교 급식에만 납품하는 떡이 중고 물품에 올라와 확인해 본 결과, 아침에 만들어 납품한 떡이었다"고 전했다.

A씨는 구매자와 직접 만나지 않고 아파트 무인택배함을 통해서 거래를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당국은 A씨에 대해 감사를 거쳐 징계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급식에 대한 특별 점검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