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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원음악상 대상 손열음, 연주상 김봄소리, 신인상 임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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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원음악상 대상을 받은 피아니스트 손열음(왼쪽)과 신인상을 받은 임윤찬. 대원문화재단·연합뉴스 제공
제13회 대원음악상 대상을 받은 피아니스트 손열음(왼쪽)과 신인상을 받은 임윤찬. 대원문화재단·연합뉴스 제공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대원문화재단이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공헌한 음악가에게 수여하는 대원음악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열음은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13회 대원음악상 시상식에서 "무한한 영광"이라면서 "혼자 주목받는 것보다 동료 음악가와 나누는 걸 좋아하는 제 성향을 가상하게 보시고 격려해준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금은 내일 출국할 때 쓸 비행기 푯값을 제외하고 고잉홈 프로젝트와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고잉홈 프로젝트는 손열음이 기획한 오케스트라로,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음악가들이 뭉쳐 연주를 선보인다.

대원문화재단은 손열음에 대해 "한국 음악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아이콘"이라면서 "해가 갈수록 성숙하는 연주와 활동을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에게 행복을 주는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밖에 연주상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신인상은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각각 받았다.

대원음악상의 대상 상금은 1억원, 연주상과 신인상 상금은 각각 3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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