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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초여름 날씨 지속…낮 최고 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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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늦은 오후부터 저녁 소나기 소식…예상 강수량 5~20㎜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21일 서울 청계천변 그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21일 서울 청계천변 그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대구경북은 낮 기온이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8~15℃, 최고 22~27도)보다 조금 높을 전망이다. 특히 낮 기온이 대구경북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오전 9시 30분 기준 기온은 대구 19.8도, 상주 17.9도, 봉화 18.9도, 안동 17.3도, 구미 20.3도, 영천 18.9도, 포항 19.4도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된다. 다음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는 24일에는 경북동해안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평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레 동해남부북쪽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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