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안동준법지원센터는 28일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재범방지와 감독강화, 수사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안동준법지원센터와 안동, 영주, 의성, 봉화, 청송 등 5개 경찰서 담당자 등 10명이 참석해 전자감독 대상자(재범 위험성이 높아 전자장치 부착이 결정된 자)의 정보 공유와 재범방지 대책, 핫라인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또 최근 시행된 스토킹 범죄의 전자장치 부착에 대해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순 안동준법지원센터 소장은 "범죄예방의 중심기관으로서 보호관찰소는 지속적으로 경찰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신속한 피해자 보호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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