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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대구대학교, 복식문화·패션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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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진(왼쪽) 대구대학교 총장과 김규동 국립대구박물관 관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국립대구박물관 제공
박순진(왼쪽) 대구대학교 총장과 김규동 국립대구박물관 관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국립대구박물관 제공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규동)과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지난 28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복식문화와 패션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관련 전시 활성화 및 학술연구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기타 양 기관의 주요 활동 및 정책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복식문화 연구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 소재 대학교와의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K-패션 지역인재 발굴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6월 10일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와 공동 기획한 패션컬렉션 문화행사를 연다.

김규동 국립대구박물관 관장은 "교육과 복지를 선도해 온 대구지역 명문사학인 대구대와 업무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복식문화 전문박물관인 국립대구박물관은 대구 지역 패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국립대구박물관이 지난 30년간 지역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전·연구·전시·교육하기 위해 걸어온 발자취에 경의를 표한다"며 "대구대는 국립대구박물관과 함께 지역 문화유산 계승·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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