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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포포비치에 이어 2위 …마레 노스트럼 자유형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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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맞대결…올림픽 금메달 놓고 경쟁 펼칠 듯

황선우(강원도청)가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2차 대회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5초 68에 터치패드를 찍어 2위에 오른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선우(강원도청)가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2차 대회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5초 68에 터치패드를 찍어 2위에 오른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선우(강원도청)가 1년 만에 치러진 라이벌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와의 맞대결에서 아쉽게 패했다.

황선우는 3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2차 대회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5초 68로 2위에 올랐다. 1위는 1분 44초 74를 기록한 포포비치였다. 포포비치의 기록은 파울 비더만(독일)이 2009년에 작성한 1분 44초 88을 뛰어 넘은 대회 신기록이다.

포포비치는 2022년 기량이 무섭게 성장하면서 100m 등에서 세계 기록을 갈아치우며 '수영 황제'로 등극했다. 지난해 극심한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올 시즌엔 제 기량을 회복하는 모양새다. 지난 4월 루마니아 선수권에서 1분45초10의 좋은 기록으로 우승했다. 포포비치는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놓고 황선우 등과 경쟁 구도에 있다.

이번 황선우와 포포비치의 대결은 2023년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이후 약 1년 만에 이뤄졌다.

당시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황선우는 1분 44초 42로 3위에 올랐고 포포비치는 1분 44초 90으로 4위를 했다.

이번 2차 대회에서 3위는 1분 46초 09의 마쓰모토 가쓰히로(일본), 4위는 이호준(제주시청·1분 46초 80)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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