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속 여성들을 담아낸 특집 다큐멘터리 '연순, 기숙'은 여자 의용군 제2기생으로 뽑혀 6사단 사단장실에 배속받은 18살 연순, 춘천여고 학도병으로 뽑혀 6사단 정훈부대로 압록강까지 전진한 17살 기숙의 이야기이다.
6.25 전쟁이 휴전된 이후, 원하든 원치 않든 전역하게 된 여군들. 뿔뿔이 흩어진 여군들은 자신의 전우를 한평생 볼 수 없었다. 먹고 사는 게 바빠서 자식 키우느라 바빠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어느덧 아흔을 바라보는 할머니가 되어있다. 영정사진까지 준비한 송연순 할머니는 여자 의용군 2기생으로 함께 갔던 전우 곽복순이가 생각난다. 기억 속 6사단 전우를 찾기 위해 이제라도 발걸음을 떼어본다.
군인이었던 것을 평생을 숨기고 살았던 두 소녀, 연숙과 기숙. 이제는 그 시절의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두 소녀가 남자도 힘들다는 군대를 가게 된, 참전을 결심하게 된 과정과 참혹했던 전쟁에 대한 생생한 기억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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