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민지, KLPGA 사상 첫 '단일 대회 4연패' 대기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9일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3R서 우승…이 대회만 4년 연속 제패

박민지가 9일 강원 양양군 설해원에서 열린
박민지가 9일 강원 양양군 설해원에서 열린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 1번 홀에서 세컨드샷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첫 '단일 대회 4회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박민지는 9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의 더레전드코스(파72)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치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박민지는 이 대회에서 2021년과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하면서 '한 대회 4연패'라는 대기록을 완성했다.

이전까지 KLPGA 투어에서 단일 대회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은 고(故) 구옥희 전 KLPGA 회장과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 박민지가 보유한 3회였다.

2021년과 2022년 6승씩 하며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던 박민지는 지난해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이후 약 1년 만에 승수를 추가, 투어 통산 19승을 올려 20승에 바짝 다가섰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