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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 북부권, 통합 대구경북의 복합 행정 중심지로 육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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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도정질문 답변 통해 "현재 도청 청사에 더해 중앙으로부터 이관 받은 공공행정기관을 집적하겠다" 밝혀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19층 접견실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이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19층 접견실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이 '대구·경북 통합 논의 관계기관 간담회'를 갖고 통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통합 대구경북특별자치시(도)의 청사로 현재 경북도청 청사(안동시 풍천면)을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도지사는 10일 열린 제347회 경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 답변을 통해 "북부권은 통합대구경북의 행정중심복합도시로, 현재 도청 청사에 더해 중앙으로부터 이관 받은 공공행정기관을 집적해 더 큰 도시로 만들고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 도지사는 이선희 경북도의원(국민의힘·청도)이 "통합시 대구권 쏠림 현상 심화는 자명한 일이라 판단되는 만큼 대처방안이 도민에게 설명돼야 한다"는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변하면서 "통합으로 덩치를 키워 완전한 자치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 "우리는 서울 일극 체제에 살다 보니 모든 발전이 한곳으로 집중될 거로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도 많다"고 언급하며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최대 도시는 LA지만 주도(행정중심지)는 인구 50만의 세크라멘토"라며 북부권을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육성할 것을 강조했다.

통합 당위성을 묻는 이 도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 도지사는 "통합으로 덩치를 키워 완전한 자치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권한을 중앙이 갖고 있다 보니, 우리 지역 문제를 우리가 주인공이 돼 해결하지 못하고 더 빨리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했다.

통합 대구경북을 '새로운 거대경제권'이라고 정의한 이 도지사는 "통합은 대구경북이 대한민국 중심 지역으로 재탄생하는 출발점이자, 수도권 집중과 저출생·지방소멸을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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