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위군민 똘똘 뭉쳤다"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추진위원회, 출범 준비 착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추진위원회가 간담회를 열고 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추진위원회가 간담회를 열고 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11일 군위군청에서 대구 군부대 이전 성공을 위한 추진위 역할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읍면 대표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국방부와 대구시의 향후 계획 ▷군의 추진 전략 등에 대한 군 관계부서의 설명 등이 이어졌다.

이어 장병익 추진위원장이 추진위 설립 취지와 현황,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해설명 한 뒤 부대 이전과 관련한 질의 응답, 자유토론을 이어갔다.

또한, 군부대 유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 민간과 행정 간의 협력 방안, 군부대 이전 성공을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대구 군위군청 전경
대구 군위군청 전경

장병익 추진위원장은 "대구 도심 군부대가 군위로 이전하면 그 혜택을 보는 것은 이전 후보지인 우보면만이 아니라 군위군 전체"라면서 "대구시가 올 연말쯤 이전 후보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군부대 이전이라는 목표의 성공을 위해 행정과 연대해 군민을 대표하는 추진위원회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달 7일 발기인대회를 마친 추진위는 전 군민이 참여하는 순수 민간단체로 현재 읍면별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참여할 회원을 모집 중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