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공동주택과 사무실 등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3시 25분쯤 안동시 남선면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6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천3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서 20여 분 만인 오후 3시 54분쯤 완진됐다. 이 불로 가재도구와 내부 등 36㎡가 반소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58분쯤에는 안동시 안기동 한 용역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82㎡ 규모의 벽돌조 1층 사무실과 집기 등을 태워 2천467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파악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