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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美연준 금리 동결, 불확실성 여전...리스크 관리 만전 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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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상황 지속 가능성과 금리인하 기대감 혼재...양방향 리스크 요인 관리 강화 필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13일 리스크 관리를 위해 이복현 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13일 리스크 관리를 위해 이복현 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일(현지시간) 기준금리(5.25∼5.50%)를 동결하기로 결정하며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점검과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13일 이복현 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과 리스크 관리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과 캐나다 중앙은행 등이 금리를 인하했지만, 미 연준은 금리를 동결하고 금리 인하 전망까지 기존 3회에서 1회로 축소했다.

이에 이 원장은 고금리 상황 지속 가능성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상존하는 시기인 만큼, 양방향 리스크 요인을 모두 대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감에 기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가 관대하게 이뤄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현장점검 등 사후관리를 강화토록 했다.

또 최근 일부 중소금융회사의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는 만큼, 유동성 및 건전성을 재점검하고 경영진과 소통해 필요 시 자본확충 등을 유도하도록 했다.

금감원은 금리 인하, 주택시장 회복 기대감 등으로 안정적이던 가계부채 증가세가 빨라질 가능성이 있는 점도 감안해 연간 가계부채 증가율도 적정 수준 이내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에 민감한 고위험 투자상품에 대한 개인 등의 투자 확대와 관련해 투자 유의사항 전파 등 소비자보호에 더욱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며 개인투자자 역시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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