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청년 30명과 함께 결혼·출산 장려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2024년 첫 타운홀미팅 '청춘블라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춘블라썸은 김재욱 칠곡군수가 근로자와 CEO, 대학생 등 분야별 청년 30명을 초청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격식없는 대화가 이어졌다.
김 군수는 "결혼과 출산은 개인의 미래만이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미래와도 깊이 연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나눈 뜻 깊은 자리로 청년들의 결혼 기피·저출산 현상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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