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경원, 당대표 출사표 "계파·사심 없는 내가 적임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23일 국회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23일 국회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제가 통합과 균형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나 의원은 4·10 총선에서 승리한 점을 부각하며 한동훈 전 위원장과 원희룡 전 장관과의 차이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나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나는 이길 줄 아는 사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겨 본 사람만이 이기는 길을 안다"며 "총선 패배를 자초한 오판을 다시 반복할 수는 없다. 시행착오 감당할 여유는 이제 없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지난 4월 총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집중 견제 속에서도 5선 고지를 밟았는데, 이를 부각한 것으로 보인다.

나 의원은 "당정동행, 밀어주고 끌어주며 같이 갈 것"이라며 통합과 균형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이어 "저는 계파도 없고, 앙금도 없다"며 "줄 세우는 정치, 줄 서는 정치. 제 사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나 의원은 "다행스럽게도 우리 국민의힘에는 훌륭한 대권주자가 많다"면서 "그들이 빛나야 한다. 당 대표는 묵묵히, 대권주자를 빛나게 해야 한다. 계파 없고, 사심 없는 제가 그 적임자"라고 밝혀, 대선에 뜻이 없음을 우회적으로 알렸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에서 방송인 김어준이 서울시장 개표 방송 중 오세훈 후보의 역전 소식에 반응하며 보수 진영의 승리를 언급한 가운데, 대구시장에...
경북을 포함한 4개 지역에 대마 기반 의약품 개발, 저속 자동차 도로 운행, 전기 선박 전환 실증 등을 위한 규제자유특구가 새롭게 지정된다....
안동과 예천 지역에서는 정치 지형이 크게 변화하며, 두 지역의 시의회와 군의회에서 국민의힘이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안동시의회에서는 더불어민...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국의 중재 아래 추가 휴전에 합의하면서, 레바논 내 헤즈볼라의 진입을 금지하는 시범 보안구역 설치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