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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회원권] 상승세로 전환한 중저가 종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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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셋째주 회원권 시세] 저점 매수세 유입, 전체적인 반등 시도
수도권 상승세인 반면 영남권 혼조세
에이스회원권거래소 회원권 종합지수(ACEPI) 1,351.7p

회원권 시장이 반등을 시도 중이다. 이번 주부터 폭염의 기세에 눌려 골프장 라운딩이 줄고, 경기흐름에 대한 불안정한 심리도 여전하지만 저점 매수세 주문이 유입되면서 시세반등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양상이다.

다만, 상승세로 전환한 대다수가 중저가 종목군에 밀집되어 있어 반등폭 자체는 크지 않았고, 일부 고가 및 초고가 종목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오히려 약보합에 치우치면서 체감효과는 크지 않다는 분석이 대세적이었다.

고가 종목은 초고가 종목들에서 과도한 연회비 책정으로 매수세 이탈에 따른 반사효과를 보기도 했으나, 주요 종목들의 시세가 급등하는 바람에 현 시점에는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초고가 종목들의 약보합에 고가 종목들의 시세상승도 주춤한 모습을 보이면서 중저가 종목들의 반등을 상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위기다.

지역별로는 온도 차이가 극명한 양상으로 보인다. 먼저, 수도권은 미약하나마 상승반전을 모색하고 있지만, 영남권은 여전히 혼조세가 뚜렷한 흐름이 이어졌다. 이외 충청·강원권은 보합세를 유지했고, 제주권은 거래부진을 겪으면서도 약보합 내지는 시세조정의 가능성이 엿보이는 양상이었다.

에이스회원권거래소 회원권 종합지수(ACEPI)는 수도권과 영남권 종목들의 선방에 힘입어 소폭이나마 상승 흐름을 탔고, 단기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1,350포인트(p)를 넘어 금주 1,351.7p로 올라섰다.

지루한 매매공방의 흐름 속에서도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에서는 의미를 둘 수 있겠고, 이후 자산시장의 외부효과가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현균 회원권 애널리스트 lhk@acego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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