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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7개 상임위원장 수용…원 구성 마무리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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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본회의서 남은 7곳 선출할 듯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했다.

국회법상 상임위원장단 구성 시한을 넘긴 지 17일 만에 22대 전반기 국회 원 구성 마무리가 수순에 접어들었다.

24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7개 상임위 수용을 안건으로 부쳐 당 소속 의원들의 추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몫인 외교통일·국방·기획재정·정무·여성가족·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정보위 등 7개 상임위 위원장 선출은 이번 주 본회의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0일 야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어 법제사법·운영·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등 자당 몫으로 택한 11개 상임위 위원장을 선출한 뒤 여당에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을 수용하지 않으면 18개 상임위 모두를 독식하겠다고 압박해 왔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법사·운영위 등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운영위원장만이라도 국민의힘이 맡는 안, 법사·운영위원장을 여야가 1년씩 번갈아 맡는 안 등 추가 협상안을 잇따라 제시했으나 민주당은 모두 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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