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통령 약속에…포항시 ‘환동해 호국역사문화관’ 속도 붙는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20일 윤 대통령 민생토론회서 “경북을 호국 보훈 성지로 육성” 약속
남구 일월동에 200억원 투입해 2026년 말 건립 목표

지난 6일 포항시 북구 덕수동 충혼탑 광장에서 현충일 추념식이 열리고 있다. 이곳은 6.25전쟁 때 산화한 포항지역 출신 전몰군경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서 1964년 건립된 곳이다. 포항시 제공
지난 6일 포항시 북구 덕수동 충혼탑 광장에서 현충일 추념식이 열리고 있다. 이곳은 6.25전쟁 때 산화한 포항지역 출신 전몰군경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서 1964년 건립된 곳이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환동해 호국역사문화관' 건립 사업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원 약속에 힘입어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일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26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경북을 호국 보훈의 성지로 육성하겠다"면서 포항 환동해 호국역사문화관에 대한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앞서 포항시는 형산강전투의 정신을 계승하고 호국문화를 지역의 새로운 테마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환동해 호국역사문화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관에는 호국역사를 전시·체험·교육·관광할 수 있는 관련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2022년 8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같은해 9월 국회토론회를 개최하며 문화관 건립의 당위성을 널리 알렸다.

아울러 보훈단체 및 시민들의 뜻을 모아 지난해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수행하는 등 관련 절차를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현재 사전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문화관만의 독창적인 전시·운영·활용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기본구상 용역도 이뤄지고 잇다.

포항시에 따르면 환동해 호국역사문화관은 남구 일월동에 부지 8천㎡·연면적 2천㎡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비 총 20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6년 말 건립 목표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일제 침략과 6.25전쟁 등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힘을 모아 외세를 물리친 역사가 있는 호국의 고장"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는 자긍심을, 시민들에게는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공간으로 건립해 사람들이 찾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