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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하반기에도 각 1만 가구 이상 공급…가격 하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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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경북 1만972가구, 대구 1만711가구

대구 상공에서 바라본 시가지 아파트 모습. 매일신문DB
대구 상공에서 바라본 시가지 아파트 모습. 매일신문DB

대구경북은 하반기에도 2만 가구 이상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5일 부동산 기술(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6만4천633가구로 집계됐다. 15만1천191가구가 입주한 상반기보다 약 9% 정도 많은 물량이다.

올해 하반기 경북은 1만972가구, 대구는 1만711가구가 입주를 예고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보다는 대구가 24%, 경북이 9% 감소했다. 다만 미분양 물량이 적체된 상황에서 새 아파트 공급이 지속되고 있어 공급 여파에 따른 가격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특히 대구경북은 서울·경기·인천 다음으로 많은 물량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대구경북의 1천 가구 이상인 하반기 주요 입주단지는 ▷대구 서구 평리동 서대구역센텀화성파크드림 1천404가구(8월) ▷구미 거의동 구미푸르지오엘리포레시티2단지 1천6가구(10월) ▷포항 남구 오천읍 포항아이파크 1천144가구(8월) ▷포항 북구 흥해읍 포항한신더휴펜타시티 1천597가구(12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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