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대한항공, Amex와 함께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IoT카드인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를 1천 매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삼성전자의 IoT 플랫폼으로, 다양한 갤럭시 기기들의 위치를 전 세계 어디서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카드 출시로 KB국민카드는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 외에도 삼성전자 갤럭시폰 전용 스마트싱스 파인드 플랫폼과 연동해 카드 위치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는 신용카드 결제, 교통 기능, ATM 입출금 외에도 BLE(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을 통합해 △카드 위치 확인 △스마트폰 벨소리 울리기 △연결 해제 시 앱 푸쉬 알림 △빅스비를 통한 위치 확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Qi방식 무선 충전으로 1회 완충 시 약 30일 사용 가능하며, 배터리 부족 알림 기능도 있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 없이도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1,500원당 1마일이 적립된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공항 라운지, 발레파킹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IoT카드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시니어케어, 자녀보호 등에도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 분야의 제휴업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Caas(Card As A Service)형 IoT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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