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시재향군인회, '6·25 참전유공자 위로 행사' 개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5일, 제74주년 6·25전쟁일 기념 참전유공자 위로연
거동이 불편한 참전유공자, 삼계탕과 카스테라빵 전달

안동시재향군인회는 참전 유공자들에게 삼계탕과 빵을 전달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재향군인회는 참전 유공자들에게 삼계탕과 빵을 전달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재향군인회(회장 김재년)은 호국보훈의 달과 제74주년 6·25 전쟁일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의 위국 헌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

단체는 지난 25일 거동이 불편한 참전 유공자에게 삼계탕과 카스테라 빵을 전달했다. 이에앞서 20일에는 토마토뷔페 연회장에서 6·25 참전유공자를 모시고 위로연을 개최했다.

지역 안보의 핵심인 안동시재향군인회는 이번 행사에서 참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희생과 헌신을 다시 한번 되새겼으며, 유공자들과 향군회원이 함께 온정을 나누는 계기를 만들었다.

안동시재향군인회는 참전 유공자들에게 삼계탕과 빵을 전달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재향군인회는 참전 유공자들에게 삼계탕과 빵을 전달했다. 안동시 제공

이번 행사는 안동시, 안동농협, 동안동농협, 성소병원,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안동시지역대, 안동시여성예비군소대장, 광진기업, 고려관광, 대한적십자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 등 민·관·군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재년 안동시재향군인회 회장은 "안동시의 유일한 안보 단체로서 6·25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희생을 잊지 않고, 헌신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보와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향상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