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3시 33분쯤 의성군 비안면 장춘리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돼지 300여마리가 폐사했다.
이날 화재로 돈사 6개동 가운데 분만동(232㎡) 전체와 농장 자재 등이 소실됐다. 이 과정에서 돈사 안에 있던 어미돼지 100마리와 새끼돼지 200마리 등 300마리가 폐사하는 등 9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입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50여명과 장비 17대를 동원, 1시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