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까지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인 2주 전 대비 1%포인트 떨어진 26%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2%포인트 오른 66%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30%를 넘어선 건 지난 3월 1주차(38%)가 마지막이다. 이후 26~29% 사이를 맴돌고 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27%, 조국혁신당 12%, 개혁신당 5%, 진보당 1%, '지지 정당 없음·모름·무응답' 24%였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알아보는 질문에서는 한동훈 후보가 27%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나경원(10%), 원희룡(7%), 윤상현(2%) 후보 순이었다. 한 후보에 대한 적합도가 다른 세 후보의 수치를 합한 것보다 높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좁혀서 분석하면 한 후보가 55%로 더 큰 격차를 벌렸다. 나 후보는 12%, 원 후보는 10%, 윤 후보는 1% 순이었다.
이재명 전 대표의 당대표직 연임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응답이 51%로 과반을 기록했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35%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응답만 놓고 보면 연임해 찬성한다는 의견이 68%로 반대한다는 의견 22%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5.1%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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